운악산2
2008. 6. 7. 20:48ㆍ등산/서울·경기
운악산에서
오늘 비가오면 어쩌나 우려속에 시작한 산행....
행운인지 산행하기 좋은 적당한 운무와 살짝이 비추는 햇살이
나를 반겨주네....
아마에 맺힌 땀방울이
두뺨에 흘러내리면 잠시 쉬어
바람과 놀고
오르다 힘들면 자연과 같이놀고
또 오르다 힘들면 벗이 가져온 맛난 것을 나누어 취하면 되고
함께하다 보면 정상인 것을...
더불어 벗과 함께 하니
그 즐거움은 배가 되니 무엇이 부러우랴!
2008.6.6
운악산 입구에서 맞이하는 운악산 시비
눈썹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운악산 다람쥐 ?? (정상부근)
정상표지석[동봉:가평쪽 서봉:포천쪽]
남근석 바위
현등사 부근의 부보탑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가 청아하구나1
무엇인가에 의지하려는 인간심리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