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운악산[1]

2013. 10. 20. 01:15등산/서울·경기

 

 

운 악 산

 

경기오악중[화악산, 관악산,감악산, 운악산, 그리고 개풍 송악산]의 하나인 운악산을 가다.

 

- 산행일시 :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구름낀 맑은 날씨]

- 산행코스 : 하판리 주차장 - 매표소 - 첫번재갈림길 - 눈썹바위 -암릉구간 - 병풍바위 - 미륵바위 - 망경대(가평쪽) - 동봉(정상) - 서봉 -

                  망경대(포천쪽) - 서봉 - 동봉 - 절고개 - 계곡하산길 - 현등사 - 매표소 - 하판리 주차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8km

- 산행시간 : 5시간 25분 소요(11:00 ~ 16시25분: 점심시간 휴식시간 운악산방에서 차한잔 시간 포함) 

 

오래만에 혼자 산행을 하니 여유있게주변도 둘러보고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 가끔은 혼자만의 산행도 나쁘지는 않을듯...^^

 

 운악산 시비

 일주문

 눈썹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요기 옆에서 싸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떼우고 더불어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려본다.

 

 아기봉으로 이어지는 운악산 능선

 

 철계단이 놓여지기전에는 파이프사다리로 올랐다는데...

겨울에는 오를려면 고생좀 많이 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 등의 산자락을 조망가능한 만경대

 

 

 

 

 

 

 

 남근석바위

 

 

 산봉우리 위에 올려져 있는 바위는?

 

 코끼리바위

 

 현등사를 지은 함헌조서의 사리탑과 석등

 

 나는 누구인가?

운악산방에 앉아 차한잔 마시며 생각해보기로...ㅋㅋ

 

 

 다음에 가면 어떤 용도인 물어봐야 겠다.

 

 

 

가운데 뽀쪽 나온 지붕이 해우소 

 

 운악산방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국화차

산방 보살님 曰, 주지스님이 직접 국화를 말리셨다고 함.

아무튼 오늘은 혼자 산행이라 여유있게 주전자 절반이상을 국화에 부어 마셨다...물배만 나올렸나? ㅎㅎ

 

 

 민영환 암각서

밑에서 찍어서인지 글씨가 안보인다. 내려올때는 보았는데 ㅋㅋ

 

 

 

우리들의 버려진 양심

자연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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